폴틸리히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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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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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우리는 사상이라는 것이 의미의 터전이자 심연인 절대적인 그 무엇(the Absolute)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 같은 analysis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앎의 신율적 성격 자체가 깨달아져야 한다는 것이 필요하다. 이 세 요소들은 마찬가지로 하이덱거 안에 나타나 있다아 어거스틴주의와 뒤섞…(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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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내가 실존철학을 받아들인 데에는 세 가지 요인이 바탕이 되어 있다아 그 첫째 요인은 헤겔의 본질의 철학에 대한 reaction 으로서 실존의 철학을 초잡은 쉘링의 마지막 시기에 대해 내가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마지막 요인은 니이체의 삶의 철학에 대한 나의 정열이었다. 또 나는 형이상학이란 이성적 상징을 수단으로 하여 무조건적인 그 무엇을 표현하려하는 것이라고 규정지음으로써 그에 대답했고 신학을 신율적 형이상학이라고 규정지음으로써 그에 대답했다.
실존철학이 독일에 introduction되었을 때 나는 신학과 철학 사이의 관계를 새로이 이해하게 되었다. 신학은 모든 지식에 있어서 숨은 전제가 되어 있는 것을 그 자신의 드러난 대상으로 삼는다. 실존철학의 지지자들에게나 반대자들에게나 하이덱거의 저작은 훗셀의 `논리학연구(Logische Untersuchungen)`가 나온 이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마르부르크에서 있었던 하이덱거의 강의라든가 `존재와 시간`의 출판, 그리고 그의 칸트해석까지도 이런 연관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이었다.






나는 모든 방법론적 강령들을 생각과 존재와 문화에 대한 학문으로서 구획지음으로써 그 물음에 대답했으며 모든 학문들의 체제의 바탕은 의미의 철학(...
나는 모든 방법론적 강령들을 생각과 존재와 문화에 대한 학문으로서 구획지음으로써 그 물음에 대답했으며 모든 학문들의 체제의 바탕은 의미의 철학(... , 폴틸리히 자서전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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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방법론적 강령들을 생각과 존재와 文化(문화)에 대한 학문으로서 구획지음으로써 그 물음에 대답했으며 모든 학문들의 체제의 바탕은 의미의 철학(Sinnphilosophie)이라는 점을 견지함으로써 대답했다. 이런 방법으로 나는 인간의 일체의 앎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신학의 자리를 얻어내고자 했다. 그리하여 신학과 철학, 종교와 지식은 서로가 서로를 싸안고 있다아 경계선적 입장이라는 지평에서 이것이야말로 그들 사이의 참다운 관계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둘째 요인은 실존철학의 사실상의 창시자인 키에르케고르를 제한된 대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