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맥루한의 미디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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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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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음 알파벳은 음소라고 하는 몇 개의 균질적인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조합에 의해 사고와 세계가 표현된다 상형문자가 표현 대상과의 사이에 갖던 묘사적 관계를 전혀 갖지 않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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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맥루한의 미디어론
당초의 구술文化가 고대에 알파벳이라는 표음문자의 발명으로 문자시대가 스타트되어 중세에 이르러서는 필사文化가 나타났고 그리고 근대의 인쇄文化로 넘어오면서 서구의 감각성의 지배적 형식이 근본적인 變化를 겪게 된다 <구텐베르크 은하계>는 이러한 變化의 심층구조에 관한 연구로 맥루한은 이 變化가 시각 중심적인 것이었음을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세계는 어떤 신화적이고 시적인 질적 차원을 상실하고 그 내용이 무엇이든 알파벳 음소로 분절되어 환원된다 이 때문에 세계 자체가 단편들의 조합으로 이루진 것으로까지 생각하게…(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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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맥루한의 미디어론에 대해 조사한 reference(자료)입니다. 시각화 과정은 알파벳에서 스타트되어 인쇄술의 발명 후 급속히 진행되었다. 청각적-촉각적(audile-tactile) 구어文化에서 시각적인 문자文化로 變化했다는 것이다.
근대 서구 文化의 과정은 시각화의 과정으로 이는 인간의 감각균형이 깨져 시각이 지배적 감각으로 자리 잡고 동시에 다른 감각들은 억압되어 왔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