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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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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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게 웬걸. 그 외국인의 사진과 함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라는 글귀가 보였다Kn2023267_당신들의대한민국을읽고 ,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고...서평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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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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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본 순간 어딘지 심상치 않은 책 title proper(제목)이 눈길을 끌었다.처음 이 책을 본 순간 어딘지 심상치 않은 책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우리 대한민국이 아닌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라니…. 책표지에 밝게 웃고 있는 한 외국인의 모습을 본 순간 ‘아, 외국인이 쓴 책이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게 웬걸. 그 외국인의 사진과 함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라는 글귀가 보였다
설명
책 title(제목)에서 비롯된 의문점은 지은이가 귀화한 후 한국인이 된 것을 후회하면서 한국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것은 아닐까라고 結論(결론)지었다.
그가 자신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밝힌 부분에서는 왜 ‘당신들의 대한민국…(skip)
다.
지은이 박노자는 ‘짧고도 긴 한국과의 만남…’ 이라고 쓴 도입부에서 자신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된 까닭과 과정을 그리고 있따 그는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에 텔레비전에서 〈춘향전〉이라는 이북 영화를 통해 처음 ‘코레야’란 나라를 만나게 되었고, 그 후 한국 고대소설을 읽으면서 한국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소·남 관계가 公式 화되자 평양의 김일성 종합대학으로 가는 대신 1991년 9월 서울의 고려대학교로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 title(제목)이 이래서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는 힘들겠는걸이라는 생각과 함께 어디 얼마나 우리나라를 대단하게 비판했는지 보자라는 심정으로 책장을 넘겼다. 우리 대한민국이 아닌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라니…. 책표지에 밝게 웃고 있는 한 외국인의 모습을 본 순간 ‘아, 외국인이 쓴 책이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이 한 장 한 장 넘어 갈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당신들이라 표현한 작가의 의도는 무었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