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영원한 고전 명작, 5페이지 요약본과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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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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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후에도 그 후유증을 쉽게 떨쳐 버리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불과 수 십년 전만해도 군부 독재를 겪었기 때문에 그 잔재들이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저자인 조지 오웰은 [1984]를 출간한 지 2개월 후,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웃나라들처럼 완벽한 사실 왜곡을 하는 경우는 적더라도, 국가에 불리한 사실들은 교묘하게 축소된 상태에서 배우는 것이 현실이지요. 명백히 한 제국에게 점령당한 history(역사) 임에도 한4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사실 창피해 할 것 없는, 당시의 자연스러운 history(역사) 적 흐름임에도 이 사실을 숨기기 급급한 것 자체가 명백한 의도가 있는 교육인 것이지요.
[1984] 영원한 고전 명작, 5페이지 요약본과 느낀 점
설명
이 책은 ‘디스토피아’를 묘사한 분위기와 내용 구성들이 흠잡을 곳 없이 현실적이며, 작가의 이야기 전개방식과 문장력 또한 상당한 흡입력과 박진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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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책은 독재정권이 장악한 완벽한 디스토피아를 보여줍니다. 불과 20여년 전에, IMF의 Cause 은 ‘국민들의 과소비 탓’이라며 ‘국정 교과서’에서 버젓이 배웠습니다. 완독후에도 그 후유증을 쉽게 떨쳐 버리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유난히 봄비가 많았던 올해 우중충한 날씨의 분위기가 더해져 책이 주는 여운이 정말 강했습니다. 따라서 [1984]는 조지 오웰의 마지막 혼이 담긴 유작이자, 20세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불과 수 십년 전만해도 군부 독재를 겪었기 때문에 그 잔재들이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을 출퇴근 시간을 통해서 읽었는데, 제가 이용하고 있던 대중교통 안이 마치 책 안의 디스토피아의 일부분인 것처럼 오싹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국가에 불리하면 여론조작도 서슴지 않습니다. 물론 작중과 같은 무분별한 인간 감시와 인간성 파괴, 과거 사실 왜곡 등은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이 책은 독재정권이 장악한 완벽한 디스토피아를 보여줍니다.디스토피아,빅브라더,윈스턴,줄리아,오브라이언,전쟁,독재,자유,텔레스크린,이중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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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중 3국의 결론이 나지 않지만 체제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쟁처럼, 이따금씩 튀어나오는 국가 ‘위기론’이나 지난 정권에서 많이 쓰였던 ‘이 모든 것이 북한 탓’론도 무려 21 세기(世紀) 인 현재에도 애국심이 필요한 순간엔 자주 쓰이는 방식입니다. 사실 靑少年(청소년) 필독서급 책임에도 어린시절 독서를 게을리한 탓에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하여, 그 명성만 들었지 왜 명작으로 불리는 지 까닭을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영원한 고전으로서 널리 읽혀야 할 매우 가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난히 봄비가 많았던 올해 우중충한 날씨의 분위기가 더해져 책이 주는 여운이 정말 강했습니다. 이 책을 출퇴근 시간을 통해서 읽었는데, 제가 이용하고 있던 대중교통 안이 마치 책 안의 디스토피아의 일부분인 것처럼 오싹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순식간에 완독하고 난 후 깨달음을 얻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작중과 같은 무분별한 인간 감시와 인간성 파괴, 과거 사실 왜곡 등은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묘사된 세상이 민주화가 된 우리나라에선 도저히 겪어볼 수 없는 세상이라고 마냥 여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잔재들도 국민들의 손으로 완벽히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순식간에 완독하고 난 후 깨달음을 얻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순서
예를 들면 국정 교과서로 배우는 국사의 경우, 자연스러운 history(역사) 의 흐름보다는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우수성을 가르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984]는 조지 오웰의 마지막 혼이 담긴 유작이자, 20세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사실 청소년 필독서급 책임에도 어린시절 독서를 게을리한 탓에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하여, 그 명성만 들었지 왜 명작으로 불리는 지 까닭을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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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조지 오웰은 [1984]를 출간한 지 2개월 후,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디스토피아’를 묘사한 분위기와 내용 구성들이 흠잡을 곳 없이 현실적이며, 작가의 이야기 전개방식과 문장력 또한 상당한 흡입력과 박진감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묘사된 세상이 민주화가 된 우리나라에선 도저히 겪어볼 수 없는 세상이라고 마냥 여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