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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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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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지상파DMB,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측은 “지상파DMB 단말기 보급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수신할 수 있는 인프라도 전국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사업자들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assignment”라고 말했다.
지방 투자는 지난 해 방통위 재허가 조건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최초 사업 허가 당시 제출한 투자계획 이행을 조건으로 붙인 바 있다아 올해 재허가 대상 지역에서도 최초 허가시 제출한 중계기 구축 계획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재허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국내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에는 지상파DMB가 기본 기능으로 장착돼 DMB폰의 보급대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DMB 커버리지 현재상황과 전망(단위:%)
그동안 지상파DMB 전국 커버리지가 낮은 이유는 지방 중계기 투자가 진행되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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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data):전파연구소
특히 2012년 이후에는 지역의 커버리지도 87%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돼, 지방에서도 지상파DMB를 원활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분기에는 350만대의 지상파DMB폰(스마트폰포함)이 판매돼, 1분기에 세운 휴대폰 단말기 보급 최대치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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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사업자들이 지역을 중심으로 중계기 설치를 진행함에 따라, 지난 3월 74% 수준의 전국 커버리지가 9월 기준으로 81%까지 올랐다.
지상파DMB,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
설명
이는 전파연구소가 주파수자원分析(분석)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로, 1개채널 이상 수신이 가능하면 DMB 커버리지에 포함시켜 나온 수치다. 현재 수도권의 커버리지는 97% 수준이며, KBS · MBC · 지역민방 채널 모두 90% 이상의 커버리지를 보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많은 채널 수신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이미 커버리지가 90%를 넘어, 터널 등을 제외하면 더 이상 중계기 설치가 필요없을 정도로 수신이 잘되는 상황이다.
지방에 지상파DMB 중계기 투자가 진행되면서, 전국 지상파DMB 커버리지가 처음으로 8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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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
올해 초부터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중계기 설치가 진행되면서 2012년 이후에는 현재 78%까지 확대된 커버리지가 87%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전국 커버리지도 현재 81%에서 88%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DMB, 지방에서도 잘 터진다
다.
최근 전파진흥협회가 조사한 자료(data)에 따르면, 지상파DMB 단말기 보급대수는 3400만대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