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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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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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요리 하실 때 딱딱딱 소리나게 가지런히 그리고 빨리 칼질을 하셨다. 햄이 흐물흐물 해서 인지 가지런히 되기보다는 위에서는 가지런히 잘랐건만 아래쪽으로 갈수록 두께가 천차만별이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 설거지 이다.
식사를 끝내고 설거지를 해야 했다. 그래서 아침에는 스팸햄을 하나 꺼내 썰었다. 있던 밑반찬들을 꺼내고, 국을 데우고, 밥을 뜨고, 구워놓고 동생들과 아침밥을 먹었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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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와 여성에 대한 글입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들을 처리…(省略)
다. 냉장고는 여러 가지들로 가득차 있었으나 그 재료들을 이용해 할수 있는 요리가 쉽지 않았다. 국은 어머니가 어제 만들어 놓으신 오뎅국을 그냥 데워먹기로 결정을 했다. 결국 아침식사에서는 내 힘으로 한 것은 햄 굽기와 밥하기 뿐이었다. 장갑을 끼는 것도 답답하고 그냥 맨손에 하면 그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싫었다.현대사회와여성-강혜경-일일가사체험1 , 현대사회와 여성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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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쯤 느즈막한 시간에 일어나 먼저 쌀을 불려두고는 반찬거리가 뭐가 있나 냉장고를 뒤적였다.
현대사회와여성-강혜경-일일가사체험1
현대사회와 여성에 대한 글입니다. 밥은 미리 아침에 점심까지 먹을 밥을 해두고는 전기밥솥에 넣어 두었다. 나도 어머니처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빨리는 못하니 가지런히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천천히 두께를 맞춰가며 칼질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