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 용어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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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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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권문세족을 원 세력을 등에 업은 새로운 사회 세력으로 설명(說明)하기 때문이다
고종 45년 (1258) 최씨의 마지막 집권자 최의가 문신 유경과 무신 김준에 의해 살해되고 정권이 국왕에게 돌아가자 몽고에 대한 강화가 결정되었다. 그 후 원종 11년 몽고에 대…(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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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다. 그 결과 46년(1259)년 태자 전(倎: 뒤의 원종)이 몽고로 가서 강화의 듯을 표시하였고 항쟁의 단념의 표현으로 강화의 성곽을 헐어버렸다.
순서
2. 고려 후기 지배세력에 대한 기존 연구
고려 후기의 지배세력을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의 대립국면으로 설정하고 권문세족의 친원적 태도나 불법적으로 농장과 노비를 증대시키며 정치 질서를 문란케 한 사실을 비판하면서 새로 등장한 사회세력이 신진사대부였다는 인식은 최근 20년간 일반화 된 것이었다. 권문세족이 지배세력으로 등장하는 배경으로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것은 고려에 대한 원 세력의 影響(영향)력 증대이다. 고려시대 연구 속에서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가 index로 지배세력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에 대한 일반론을 먼저 알아보겠다.
권문세족은 고려 원 간섭기에 정방의 인사권을 장악하고 거대한 농장을 소유하였던 고려후기 지배계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