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사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7-27 00:53
본문
Download : 43사건.hwp
민간폭동인 것 같았다.
폭도들은 4월 3일 야간에 들어서자 재차 각 지서와 부근 촌락의 관공서를 습격해 왔다. 그리고 연대척후가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폭도들은 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근 촌락에 민간인과 같이 있는 것이었다. 무기없는 지서, 탄환없는 경비대는 그것도 서울에서 수 천리 떨어진 고도 제주도이고 보니 증원군과 탄환이 도착할 때까지 현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만 것이다.
그 당시 폭도라고 하면 으레 공산폭도일텐데도 이놈의 폭도들은 미군정과 경찰을 타도하자고 소리지를 뿐 공산주의 사상을 담은 구호는 없었다. 4월 4~5일 사이에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습격을 감행하여 완전히 폭도의 천하가 된 듯했다. 폭도들이 신식 카빈총으로 무장했다면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즉 폭도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세에 있고 경찰과 경비대는 수세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
레포트/인문사회
4.3사건 , 4.3사건인문사회레포트 ,
순서
4.3사건
5, 사건 초기의 상황
군정과 경찰이 이 지경이었으므로 상황은 심상치 않았다. 폭도…(drop)
설명
Download : 43사건.hwp( 68 )
4.3사건
,인문사회,레포트






다. 아군은 상호간의 연락도 여의치 못했다. 그러나 공격目標(목표)는 경찰과 그 동조자들로서 경비대와 경비대의 소재지인 모슬포 지서에는 얼씬도 않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