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뱅킹 확대 불구 은행 점포 `확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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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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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올해 30여곳이 늘어날 예정이다. 두 은행은 올 들어 이미 6곳씩 점포를 신설했다. 최근 3년 점포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 신정이 점포 도입과 함께 크게 늘어난다. 금융업계 점포 수는 곧 영업력이라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SC제일은행의 이번 조치가 경영성과에 어떤 影響(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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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은행의 점포 수 확대는 ‘영업력 강화’로 단정한다.
28일 관련 시중은행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기업·씨티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올해 구체적인 점포 폐쇄 계획이 없는 가운데 신규로 적게는 8곳에서 많게는 30곳가량을 개설한다.
Internet뱅킹 확대 불구 은행 점포 `확대 일로`?
하나은행은 올해 신도시 위주로 8곳을 세우며, 기업은행은 아파트형공장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과 신도시 중심으로 20곳 점포를 설립할 계획이다. 폐지 계획은 총 80곳을 잡고 있으며 이중에는 69곳이 통합점포여서 실질적으로 사라지는 점포는 10여곳이다. 여기에 금융실명제로 인해 예금 가입·해지 등을 위해서는 은행을 찾아가야 한다는 인식도 작용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인터넷뱅킹 확대 불구 은행 점포 `확대 일로`?
Internet뱅킹 확대 불구 은행 점포 `확대 일로`?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인터넷(Internet)뱅킹서비스 내역 data(資料)에 따르면 인터넷(Internet)뱅킹·자동화기기(CD/ATM)·텔레뱅킹 등 비대면 거래 비중은 입출금 및 자금이체 기준으로는 전체의 85.6%, 조회서비스 기준은 82.8%에 달했다. 통합점포는 과거 한 건물에 기업점포와 개인점포를 각각 운영했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SC제일은행 등 일부 은행권이 인터넷(Internet)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로 지점(점포) 축소 결정을 내리고 있지만, 주요 시중은행 대부분은 올해 점포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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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未來(미래)형 영업점 모델인 ‘스마트뱅킹’을 오픈한 씨티은행은 올해 15곳의 점포를 세우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방 점포를 크게 늘리고 우리은행은 점포가 부족한 곳을 찾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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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점포 관리업체 한 관계자는 “은행들이 점포 수를 꾸준히 늘리려 한다”며 “과거와 차이가 있다면 규모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기기·인터넷(Internet)뱅킹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비대면 거래가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고객들은 집·회사 등 주요 생활지에 은행 점포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어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올해 각각 약 30곳과 20~30곳의 점포를 신설한다. 두 곳 모두 폐쇄 계획은 없어 작년말과 비교해 올해 20여곳 늘어날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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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이 올해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신정이 점포인 ‘락스타존’을 이달말까지 41곳 신설하는 등 총 50개의 점포를 세울 계획이다. 현재 신규 가입은 타인 대리가 가능하지만 해지는 본인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