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콜센터 운영대행업체들 나홀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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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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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오스는 AIG생명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따
피자헛 콜센터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콤텔시스템(대표 곽정흔) 역시 피자헛 원넘버 주문서비스 대행사업을 서울·경인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맞춰 오는 6월 150석 규모의 콜센터를 대전에 증설할 계획이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잇따라 설비투자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을 대신해 고객센터 업무와 텔레marketing 을 대행하는 콜센터 운영대행업체들이 유독 공격적인 시설투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따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PC·유베이스·이지오스 등 콜센터 운영대행업체들은 콜센터의 구축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직접 운영하기에는 시설투자와 인력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들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따 이에 따라 이 시장이 지난해 6000억원에서 올해 1조원대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고 참여업체도 200개사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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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콜센터는 기업의 이미지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접점 역할은 물론 텔케marketing 등 고객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보험·카드사 위주로 수요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자동차·제약·외국계회사 등으로 수요가 다변화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說明)했다.
MPC(대표 조영광)는 현재 자체 콜센터 450석, KT·KTF 등 외부 콜센터 1500석 등 총 2000여석인 콜센터 규모를 올 하반기까지 3000여석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로커스의 자회사인 터치링크(대표 김용수) 등도 올해 대대적인 증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유베이스는 새 콜센터 착공을 계기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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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운영대행업체들 나홀로 호황
이지오스(대표 유신종)도 서울 을지로 본사에 현재 운영중인 450석 이외에 300석을 증설,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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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서대문·보라매·대구·부산 등에 21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베이스(대표 박대용)도 지난달 부천에 24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새로 착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