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이재호의 펀드 A to Z](13)주가반등때 수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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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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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급등한 날 국내 주식형펀드를 환매하려면 오후 3시 전에 신청해야 한다.
이성현기자 argos@
투자 goal(목표) 를 달성하려면 적립식 펀드의 매수시점보다는 환매시점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곧 써야 할 자금이라면 손실을 보더라도 환매해서 현금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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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 적립식으로 투자하더라도 중도에 시장이 하락하면 펀드 평가금액은 낮아진다.
13. 펀드 수익의 확정과 환매 문제
[이재호의 펀드 A to Z](13)주가반등때 수익 극대화
종합주가지수가 출렁이고 있따 주가가 높을 때 펀드 투자를 스타트한 투자자들은 평가 손실에 불안해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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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의 펀드 A to Z](13)주가반등때 수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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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할 때는 다음의 세가지를 유의해야 예기치 않은 손실을 줄일 수 있따 첫번째는 시간이다. 정액적립식 투자 效果는 상승장보다는 하락장을 지나 반등할 때 극대화되기 때문일것이다
-이재호 future 에셋증권 자산운용컨설팅본부장
[이재호의 펀드 A to Z](13)주가반등때 수익 극대화
[이재호의 펀드 A to Z](13)주가반등때 수익 극대화
설명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투자를 계속해야 할지 마음이 흔들린다면 자금의 성격과 펀드투자의 기본원칙을 되짚어 봐야 한다. 장기 투자를 하더라도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주가가 폭락하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3∼5년 후에 사용할 여유자금이라면 기본원칙을 지켜 투자해야 한다. 마지막은 환매소요기간이다. 오히려 약세장은 average(평균)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회다. 투자자들은 흔히 펀드 수익률이 좋지 않을 때 적립식 펀드의 자동이체를 해지하는데 그렇게 하면 주식을 싸게 살 기회를 놓치게 된다된다. 예컨대 90일 이전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패널티로 내야 한다. 단기적인 시황을 예측하기 보다는 정액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자금 사용이 임박해서 환매하기 보다는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주가 추이를 살펴 적절한 시점에 분할 매도하는 전술이 필요하다. 적립식 투자 금액 중 일부가 적용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부분환매를 고려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환매 전 펀드 평가손실은 실현된 손해가 아니다.
다. 3시가 넘으면 다음날 주가가 반영되기 때문일것이다 두번째는 환매수수료다. 투자지역, 상품에 따라 소요 기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환매하기 전 투자설명(說明)서 확인이 필수다. 펀드는 환매소요기간이 긴 편이라 미리 신청해야 필요한 날 자금을 찾을 수 있따 국내 주식형펀드는 환매 신청일 이후 3영업일이 지나면 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반면 해외펀드는 절차가 복잡해서 더 오래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