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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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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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봄에는 봄나물 캐는 아낙네와 다랑논과 구들장논 등이, 여름에는 비 맞은 농심을 감싸주던 도롱이, 뱃사공과 줄나룻배가, 가을에는 두메산골 농부의 파대치기, 맷돌과 확독 등이, 겨울에는 두메산골 아이들의 얼음배타기, 고콜과 화티 따위가 잊혀진 것들을 대표한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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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이미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이미 사라져버린 것과 머지 않아 사라질 것들을 담아낸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은 아쉬움과 그리움이 야트막하게 숨쉬고 있는 책이다. 그렇다면 아쉬운 것은 서서히 그 흔적을 지워 가는 것이라 해야 할까.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분명 어딘가 존재하기는 하겠지만, 언젠가는 그 수명을 다하고야 말 것, 소멸을 전제로 한 존재. 그러므로 아쉬운 것은 곧 안타까운 것이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해보자고 타박타박 길을 나선 세 사람은 길을 나선 지 6년 만에 잊혀져 가는 사물과 사람의 풍경들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