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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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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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 , 누정문학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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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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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운데는 텅 비었으며 흰 띠로 덮고 대나무 자리로 둘렸으며 바라보면 그림으로 장식한 배 위에 새가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 모양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 그 형체는 조물주에게서 받았는데 조물주는 사람을 희롱함이 어찌 형체와 그림자 뿐이리오, 그림자가 천 번 변한 것은 형체의 처분에 달려있고 사람이 태어날 때 그 형체는 조물주의 처분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은 마땅히 조물주가 시키는 대로 따를 뿐이니 아침의 부자가 저녁에는 가난하고, 옛적에는 귀한 사람이라도 지금은 천한 것이 다 조…(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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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휴식할 곳으로 정하고 선생에게 정자 이름을 지어주도록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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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선생이 말하기를 “그대 장주의 말을 들었는가. 주가 말하기를 옛날에 그림자를 무서워한 사람이 있었다. 낮에 달려가는데 그림자도 엎드리고 사람이 쳐다보면 그림자도 쳐다보며 그밖에도 가면 가고, 쉬면 쉬는 것 이, 오직 물체를 따르므로 그늘에서나 밤에는 없어지고 불빛에서나 낮에는 낮에는 생기게 되니, 사람의 처세도 또한 이와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