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後感,감상문,서평][비평문] 사설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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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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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눈 가리고 아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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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망 실명제, 더는 고집할 이유가 없다
[한겨레] 2xxx-xxxxxxx-07 16:27
누리망 실명제의 맹목성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事例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아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로 적용되는 누리망 실명제 대상 사이트에서 유튜브를 제외했다고 한다.
방통위의 유튜브에 대한 실명제 적용 및 해제 과정은 형식적으로는 나름대로 그럴듯해 보인다. 지난해 운영하던 한국전용 주소는 사용 편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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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를 계기로 시대착오적인 규제 정책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톡톡히 망신을 샀던 방통위는 결국 이번에 두 손을 든 것이다. 이제 누리망 실명제는 명분도 실효성도 없음이 분명해졌다. 방통위는 지난해 유튜브를 대상에 넣었다가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바 있다아 유튜브 쪽이 한국인의 동영상 올리기와 댓글 기능을 막음으로써 실명제에 정면으로 맞섰다. 지난해에는 법률에 따라 하루 이용자가 10만 명이 넘고 한국전용 사이트 주소를 두고 있었기에 대상에 넣었다는 게 방통위의 설명(說明)이다. 반면 올해는 한국전용 사이트 주소가 사라졌으므로 순수한 외국 사이트로 봐서 대상에서 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