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각에서 본 김춘수『꽃』과 김수영『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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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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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어떠한 상황이건 풀과 바람이 대립적 구조를 지닌다는 것에 의의를 제기한다. 이 시구는 바람도 또한 운다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일것이다 독재자인 자신이 독재를 하면서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코미디이다.새로운 시각에서 본 김춘수『꽃』과 김수영『풀』을 참고로 정리(整理) 해봤습니다. 눕는다는 행위가 굴복, 패배란 의미를 담는다면 이는 바람이 오기 전에 풀이 먼저 굴복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바람보다 더 빨리 운다는 내용 또한 이런 논리로 살펴보자면 모순이다.
이상한 부분은 이것만이 아닐것이다.. 레포트(report) 에 많은 참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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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에서 본 김춘수『꽃』과 김수영『풀』
김춘수와김수영의비교
설명
바람과 풀이 대립적인 존재이고 풀은 민초, 억눌려 있는 약소민족이며 바람은 풀을 억압하는 독재자라고 가정할 때 <바람보다 더 빨리 눕고 바람보다 더 빨리 운다> 라는 내용은 왠지 맞지 않는 느낌이다.. 레포트에 많은 참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김춘수와김수영의비교 , 새로운 시각에서 본 김춘수『꽃』과 김수영『풀』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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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긴 하지만 결국엔 뿌리까지 드러내고 누워버리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태까지 배워왔던 <풀>의 내용을 뒤엎고 나만의 새로운 해석을 나타내 보고자 한다.
바람이란 존재는 그 의미만으로 생명력을 지니며 또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원천이기 때문일것이다
<<비를 몰아오는 東風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이런 의미에서 윗 글을 說明(설명) 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skip)
새로운 시각에서 본 김춘수『꽃』과 김수영『풀』을 참고로 정리해봤습니다. .
풀이 민중을 뜻한다면 풀뿌리까지 눕는다는 것 또한 참 우스운 표현일 수밖에 없다. 풀이 `운다‘는 것이 바람에 의한 억압, 핍박 때문이라고 하면 바람보다 먼저 운다는 내용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풀이 비를 몰아오는 동풍을 싫어하고 마다할 일이 없지 않겠는가.
즉, 풀이 우는 것은 어쩌면 자신에게 불어올 바람에 대한 기쁨과 환희의 표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따
그럼 이 시에 전체적인 틀을 잡아보도록 하겠다.
이 시에 대표적인 시어는 당연히 바람과 풀이며 그 두 가지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바람은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스런 존재이며 또 그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다른 것을 포용하는 존재로 신이나 이상 등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