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종합점들 점포 증설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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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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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전국 상권을 分析할 때 현재의 240∼250개를 적정 수로 판단하고 있따
가전종합점들 점포 증설 `이제그만`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가전제품 판매를 장악한 삼성전자(리빙플라자)·LG전자(하이플라자)·하이마트 등 주요 가전종합점의 전국 출점 수는 삼성전자가 250개로 가장 많은 가운데 하이마트가 240개, LG전자가 188개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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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년간 국내 가전종합점 유통 경쟁의 관건이던 ‘대형화’ ‘점포수’가 올해를 끝으로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가전종합점들 점포 증설 `이제그만`





따라서 삼성전자·LG전자·하이마트 관계자는 내년에 점포 수 늘리기나 대형화를 통한 유통시장 주도권을 노리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이는 2000년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거대 제조업체가 이끄는 가전제품의 유통시장 재편이 정착 단계에 이른 가운데 전국 주요 상권별 가전종합점의 시장 진입이 완료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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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이마트는 내년에 수익 증대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따 3사 모두 기존 점포 중 상권이 약해져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평형 증대가 있지만 인위적이거나 strategy적인 접근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직영점의 average(평균) 평형대가 매년 5∼10평정도 증가하는 데 그치고 있따 LG전자도 내년에 average(평균) 평형대가 많아도 10평 정도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통 장악의 잣대로 여겨지는 점포별 average(평균) 평형은 하이마트가 400평으로 가장 대형화를 이뤘고 LG전자가 200평, 삼성전자가 145평으로 이미 국내 주요 상권별 가전종합점의 규모가 전반적으로 150평을 넘는 대형화가 정착한 것으로 分析된다 <도표 참조>
가전종합점들 점포 증설 `이제그만`
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화와 점포 수 등 시장 장악 경쟁보다는 수익 추구와 시장 안정 등이 내년 추세가 될 것”이라며 “다만 삼성이나 LG의 양판점 시장 진출 등의 돌출 변수는 여전히 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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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가전제품 유통 시장은 2000년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본 축으로 하는 유통 시장 재편이 진행돼,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두 제조사의 직영점 및 대리점의 점유율 50%대, △하이마트로 대변되는 전문 가전종합점의 자리찾기 등으로 현재 ‘황금분할’에 가까운 체제를 만든 셈이다. 또 전국 주요 상권별 진입은 마무리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