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書感想文]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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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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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행을 할 것이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따 그냥 그 목적지에 갔다가 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냐, 목적지에서 풍경사진 또는 인물사진을 많이 찍을 것이냐, 목적지의 文化(문화)체험을 할 것이냐, 건축을 중심으로 또는 자연을 중심으로 관광할 것이냐. 꼭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더욱 고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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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感想文]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을 읽고쓰기나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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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아직 엉덩이를 차분히 붙일 줄 모르고, 주말이 되거나 잠깐의 짬이라도 나면 또 어디로 가 볼까 고민에 빠진다.
자식에게 만 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리를 여행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라는 옛말을 진즉 알았더라면 아마 아빠와 엄마는 직접 붓글씨를 써 액자를 만들어서라도 이 글을 대문 앞에, 냉장고 앞에, 텔레비전 위에, 식탁 위에 - 즉 나와 내 동생이 언제든 눈을 두고 있는 곳에 - 가훈으로 삼아 두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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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자식에게 만 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리를 여행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라는 옛말을 진즉 알았더라면 아마 아빠와 엄마는 직접 붓글씨를 써 액자를 만들어서라도 이 글을 대문 앞에, 냉장고 앞에, 텔레비전 위에, 식탁 위에 - 즉 나와 내 동생이 언제든 눈을 두고 있는 곳에 - 가훈으로 삼아 두었을 것이다. 너는 틀림없이 역마살이 있는가보다라는 말을 주위로부터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것은 다 엄마아빠와 함께한 수많은 여행들 덕분이다. 사실 여행에 있어서는 어디(Where)를 갔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순간도 있지만 - 이곳을 아직 가보지 않았으니 꼭 가봐야겠다, 남들도 저 곳에 가니까 나 역시 저기로 가봐야겠다, 라고 여행정보호로그램이나 여행책자를 보며 생각하듯이 - 그런 경우는 순식간에 지나가고 결국엔 언제나 어떻게(how) 그 곳을 여행했는가.가 남는다. 부모님과 함께 한 많은 여행을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 정말로 어떤 글이나 말로써 다 전해질 수 없는 무언가를 여행의 어느 순간, 찰나라고 불러도 좋을 그 짧은 순간에 흡수했던 적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그 순간과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이루었다는 것을, 그것이 바로 여행의 힘이라는 것을. 이렇게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environment(환경) 부에서 간행한 <생태관광> 책이 한눈에 띌 수밖에 없었고 또 머릿말에 적혀 있는 위의 속담이 귀에 총알처럼 박힐 수밖에 없었다. 남부끄럽지만 자타칭 베테랑 여행자가 되면서부터 나도 자연스럽게, 어떻게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 질문에 보다 뿌듯하고도 만족스러운 대답을 하기 위해 애써오게 된 것 같다. 너는 틀림없이 역마살이 있는가보다라는 말을 주위로부터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것은 다 엄마아빠와 함께한 수많은 여행들 덕분이다. 여행 전에 이 어떻게에 대하여 충분히 고민하지 않으면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여행이 될 수도 있고, 당연히 여행 후에는 내가 그곳을 어떻게 여행했었던지에 대한 어떤 감흥의 순간들이 스냅사진처럼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