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정변과 history(역사) 의 색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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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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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두 거목은 출신component이나 사회적 위치가 달랐고 따라서 그들이 주도한 변혁의 과정도 달랐다.
그런데 전봉준 없는 농민전쟁은 어금니 두어개가 빠진듯 허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씹어 볼 수는 있는 가정이다.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서 조그맣게 앉아있는 전봉준의 눈빛이 강렬하다는 인상은 이같은 역사(歷史)적 사실이 사진의 뒷면에 그림자처럼 깔려 있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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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당시의 벌열가문 안동김씨 출신으로 고위관직에 있던 김옥균은 소수의 개화파를 이끌고 왕을 중심으로 한 중앙권력을 일거에 장악하려한 반면, 몰락한 시골양반 출신으로 훈장질로 겨우 끼니를 때우던 전봉준은 수많은 농민의 지지를 얻어 농민의 군대를 조직하고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 했다.갑신정변과역사적색맹 , 갑신정변과 역사의 색맹들인문사회레포트 ,
전봉준은 김옥균과 함께 우리 근대사의 대표적 `혁명가`요, `풍운아`로 손꼽힌다. 실제로 인물로만 친다면 같은 농민군 안에서도 전봉준 보다 김개남이 더 낫다는 설도 있따 전봉준 없는…(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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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과 history(역사) 의 색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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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과 history(역사) 의 색맹들 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식으로 이야기하면 보다 대중적 지지를 받은 쪽은 전봉준인 셈인데 그래서 전해지는 설화나 민요에서 전봉준은 아직도 신화처럼 숨쉬고 변혁과정도 전봉준 쪽이 보다 드라마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