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도 `UCC 열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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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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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개그, 드라마, 댄스 등 3가지 장르의 PCC(준전문가제작콘텐츠) 동영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존’ 서비스를 스타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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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SK텔레콤 무선인터넷(Internet) 네이트와 준을 통해 3일부터 오픈하는 프리미엄존은 전문가 수준의 아마추어인 ‘프로튜어(Proteur: Professional + Amateur)’가 직접 제작한 PCC 동영상을 2∼3분 내외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인기장르 음악이나 인디음악이 새롭게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F의 도시락별곡은 고객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음악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사고 파는 디지털음악마켓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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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곡 서비스는 기존의 ‘음반제작사 →음반중개사→서비스사업자(음악포털)’의 형태로 유통한 일반적인 온 라인 음악 유통구조와 달리 음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의 동영상 UCC 서비스 월 이용자수는 26만명여명으로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말 7만여명보다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박인수 인터넷(Internet)사업본부장은 “인디 음악과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활발한 참여로 연말까지 30만 곡 이상의 음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3.5세대 HSDPA 서비스로 인해 데이터 속도가 빨라지게 되면서 별곡이 차별화된 ‘쇼’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열풍이 이통통신업계로 번졌다. 이용요금은 데이터통화료 별도로 바로보기 1000원, 자료를내려받다 1500원이다. 소비자들은 도시락에서 즐길 수 있는 기존 음악과 더불어 별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TF(대표 조영주)도 창작곡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디지털 음악 장터인 ‘도시락 별곡 www.dosirak.com)’ 베타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이달중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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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김수일 MI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는 연령, 성별 등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형 UCC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동영상UCC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동영상UCC’ 메뉴를 신설했으며 지난달엔 동영상 서비스 ‘다음TV팟’을 휴대폰으로 제공했다.
조인혜·김태훈기자@전자신문,ihcho@
다. 개그 동영상의 경우 유명 개그 프로그램(program]) ‘웃찾사’ 에 출연중인 코미디언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모바일로만 독점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