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7월엔 볼 맛이 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12 08:22
본문
Download : 090701095559_.jpg
레포트 > 기타
그동안 KT와 LG데이콤에 비해 상대적으로 SK브로드밴드의 실시간채널 확보 행보가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7월부터 IPTV 제공사업자 3사 중 가장 많은 실시간채널을 제공하게 됐다.
LG데이콤은 실시간채널 수급 추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에 고급형요금제 상품을 출시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
Download : 090701095559_.jpg( 89 )
순서
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KT(대표 이석채)는 1일 스포츠 전문채널(IPSN)을 포함한 14개 채널을 추가, ‘쿡 TV(QOOK TV)’ 실시간채널을 70개로 늘린다.
IPTV, 7월엔 볼 맛이 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실시간채널 확대는 IPTV 발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다양한 채널과 맞춤형 상품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TV, 7월엔 볼 맛이 난다
IPTV, 7월엔 볼 맛이 난다
이처럼 KT와 SK브로드밴드·LG데이콤이 나란히 시청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실시간채널 확대로 경쟁사업자와의 콘텐츠 차별화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더함에 따라 IPTV 저변 확대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설명
KT는 IPSN을 비롯해 국제뉴스채널(CNN International), 유·아동 종합채널(키즈원), 부동산정보 전문채널(부동산TV), 종교채널(기독교IPTV) 등 다양한 분야의 실시간채널을 확보했다.
SK브로드밴드는 스포츠채널(IPSN), 다큐멘터리채널(History HD), 국제뉴스채널(FOX News), 교육채널(EBS플러스1·2) 등을 추가, 제공한다.
IPTV, 7월엔 볼 맛이 난다
7월 1일부터 IPTV로 시청 가능한 실시간채널이 대거 늘어나 시청자의 볼 권리가 확대된다된다. LG데이콤은 지속적으로 실시간채널을 확보, 7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기존 61개 실시간채널에 19개 실시간채널을 추가, 1일부터 ‘브로드앤TV’에서 총 80개 실시간채널을 제공한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도 IPSN과 종교채널(평화방송)을 추가, ‘myLGtv’에서 시청 가능한 실시간채널을 59개에서 62개로 늘린다. ‘쿡 TV’ 실속형 상품은 지상파방송 및 영화, 드라마·오락, 보도·정보채널 등 총 50개 실시간채널과 4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월 기본료 1만2000원(무약정 기준)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기본형요금제 상품에 이어 실속형요금제 상품은 물론이고 고급형요금제 상품 출시가 예상되는 등 IPTV 시청자의 상품 선택권도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된다.
KT는 시청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기본형요금제 상품에 이어 ‘쿡 TV’ 실속형 상품도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