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 도전한다](17)방주광학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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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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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주는 카메라폰용 메가픽셀급 렌즈 기술을 갖춰 카메라폰 렌즈 부문 사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中國 톈진에 유리렌즈 연마 공장을 별도로 설립, 원가경쟁력을 갖췄다. 방주의 광픽업 렌즈 생산능력은 월 500만개 정도다. 광픽업이란 CD롬 등에서 광디스크로부터 반사되는 레이저 빛을 모아 데이터를 재생 또는 기록하는 장치로 광매체의 核心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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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사장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년 동안 1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 분야에서 싱글PPM 품질인증을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DVD RW용 렌즈는 물론 전면회절 렌즈 및 블루레이용 렌즈도 개발해 세계적인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휴대폰에서 카메라폰 비중이 연平均(평균) 60% 이상 급증하고 있다”면서 “2005년 카메라폰 렌즈 시장이 3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방주가 국내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만큼 세계 시장의 10% 가량 점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에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달성이 목표(目標)다.
방주의 광픽업 렌즈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며, 세계 시장은 3%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이 품목을 생산하는 해외 업체로는 日本(일본)의 코니카, 엔플라스, 후지논 등이 전부다.
이 회사는 89년 설립, 2002년부터 中國과 슬로바키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순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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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 383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5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방주는 100만화소 이상의 렌즈만 월 70만개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생산능력을 두 배 확대할 계획이다. 렌즈산업의 경우 기술장벽이 높은 데다 관련산업의 시장 확대가 예상돼 2년 내 두 배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說明(설명) 이다. 국내에서 광픽업 렌즈를 양산하는 업체는 방주가 유일하다시피하며, 나머지는 전량 日本(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방주광학산업은 비구면렌즈와 300만∼400만 화소급 렌즈, 오토포커싱과 줌기능까지 갖춘 렌즈 개발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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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주광학산업(이하 방주)의 주요 사업부문인 광픽업용 렌즈는 세계적으로도 日本(일본) 몇몇 업체에서만 생산할 만큼 기술력을 요하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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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광학산업(대표 정연훈·사진 http://www.bjopto.com)은 카메라폰이나 광픽업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렌즈를 비롯해 도광판, 케이스 등 플라스틱 사출물 전문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