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PC 대신‘네트워크단말기`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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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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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히타치는 연간 약 60만대의 PC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60%가 기업용이다.
설명
히타치, PC 대신‘네트워크단말기`로 전면 교체
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사내 정보 유출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약 30만대에 달하는 사내 PC를 점차적으로 폐기하는 대신 네트워크단말기를 도입해 업무용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이어 올해까지 8000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PC 교체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단말기를 교체해, 오는 2009년까지는 본사 및 그룹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30만대의 PC 전량을 폐기할 방침이다.
히타치, PC 대신‘네트워크단말기`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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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단말기 도입 비용은 1만대 기준으로 약 20억엔 정도가 들어가지만 기존 PC 이용시와 비교해 30% 정도의 경비 절감 효과(效果)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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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PC 대신‘네트워크단말기`로 전면 교체
PC업체인 히타치의 이번 조치는 세계 하이테크 업체들의 공통 과제(problem)로 부상한 ‘기밀 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히타치, PC 대신‘네트워크단말기`로 전면 교체





日本 의 히타치제작소그룹이 사내 PC를 전부 폐기하고 정보 유출방지용 ‘네트워크단말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日本 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이 올해 4월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각 기업들의 정보 유출방지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정보 시스템 구축 방식에 일대 change(변화)가 예상된다된다.
히타치의 새로운 네트워크단말기는 정보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가 없는 대신 정보 및 소프트웨어(SW)가 모두 본사 서버에 축적된다된다. 자격이 없을 경우 단말기의 전원은 껴지지 않는다.
순서
히타치의 한 관계자는 “본사 서버의 해킹 이외에는 정보 유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본사 서버에는 철저히 바이러스 감염 및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원들에게는 인증 장치를 배포하고 이용시 자격을 확인한다. 히타치는 다른 기업에도 종업원들에 의한 정보 유출, PC 분실 및 도난 등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형 네트워크 단말기의 외부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히타치는 우선 사내 정보·통신부문 사업소를 대상으로 3월까지 총 2000대의 신형 단말기를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