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휴대폰 시장 전월보다 5분의1 감소…삼성 `독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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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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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마트폰 ‘베가X’가 이통사 공급 물량에 비해 선개통된 물량이 10만대가 더 많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따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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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들이 2분기 올해 주력 신제품 출시가 예괴돼 이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2월 판매량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analysis했다.
2월 휴대폰 시장 전월보다 5분의1 감소…삼성 `독주` 유지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00만대로 전월 253만대에 비해 약 50만대가 줄었다. 출시 한달 만에 14만대가 공급됐다.
2월 휴대폰 시장 전월보다 5분의1 감소…삼성 `독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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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의 ‘독주’가 계속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팬택이 판매한 스마트폰은 18만5000대로 전체 휴대폰 중 86%에 육박했다.
다. 이 기간 동안 판매된 휴대폰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이다. 이에 반해, 스마트폰 수요는 136만대로 전체 휴대폰 시장의 68%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맹위를 떨쳤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넘어서는 101만대를 판매해 독주체제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2월 한달간 총 101만대를 판매해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50.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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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2월에 총 21만4000대를 판매해 점유율은 10.7%로 집계됐다. 특히, 판매 초기 수요가 지속돼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50%대 점유율은 1월에 이어 2개월째 유지됐다.
주역은 ‘갤럭시 시리즈’로 파악됐다. 지난해 출시된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는 출시 8개월을 넘어섰으나 1일 개통 9000~1만대 수준을 유지하면서 누적 판매 28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국내 첫 ‘N스크린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갤럭시S 호핀’은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탭’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
2월 휴대폰 시장 전월보다 5분의1 감소…삼성 `독주` 유지
2월 휴대폰 시장 전월보다 5분의1 감소…삼성 `독주` 유지
또,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마하’도 2개월 만에 누적 11만대를 공급했으며 하루 평균 1500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따
지난 2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3~4월 신제품 출시 러시를 앞두고 다소 소강상태를 유지했다. 팬택도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계속 높아졌다. LG전자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가 효자 노릇을 했다. 이 제품을 포함한 갤럭시 시리즈의 누적 판매는 38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2월 한달간 37만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18.5%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