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마을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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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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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마을 속에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 사이에 태어난 코시안 어린이, 자원봉사자, 산업재해를 입은 사람, 실직 한국인, 조선족, 외국인 adolescent(청소년), 꿈이 있는 청년 이야기 등 다양한 삶이 녹아 있다아
우리는 사실 외국인 근로자나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아 나만 해도, 얼굴이 까맣게 생긴 외국인 근로자 아저씨들이 지나가면 왠지 피하게 되고, 껄끄럽게 생각된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국경 없는 마을, 이 책을 읽고쓰기 나니 외국인 근로자들이 착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열심히 살아가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태어…(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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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들은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보려고 대한민국에 왔을 텐데, 사람들의 좋지 못한 시선들과 예기치 못한 불행들로 그 꿈을 망쳐버리고 있다는 것을 읽어보니 가슴이 짠하기도 하였다.
여러 개의 이야기들 중에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맨 처음에 나왔던 여섯 살 꼬마 띠안의 이야기였다. 한국 여성이었던 띠안의 엄마는 띠안을 낳고는 집을 나갔다. 국경없는 마을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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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마을을 읽고쓰기나서
국경 없는 마을은 바로 원곡동 마을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