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의 한밤중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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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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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생활체험은 곧 스타트될 그의 창작생활에 많은 소재를 제공하였다. 1921년 초부터 공산주의 소조(소조)에 가담하여 학술과 혁명활동을 병행하기 스타트하였다. 그의 부친은 당시 비교적 개명한 `유신파`였으나 30세에 요절하였다. 1923년부터 한때 그는 상해대학에서 교편을 잡았고, 외국의 무산계급 理論을 탐구하고 번역, introduction하는 글들을 썼다. 그는 1914년에 북경대학 예과에 입학하여 1916년에 졸업한 후 가정곤란으로 더 진학하지 못하고 그해 가을부터 상해 상무인서관(상무인서관)의 편역원으로 근무하였는데 주로 외국문학의 introduction와 번역작업을 하였다. 1921년 1월에 모순은 엽성도, 정진탁 등과 함께 문학연구회를 발기하고 `life(인생) 을 위한` 문학을 주장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고전문학을 즐겼고 신학도 좀 배운 분이었기에 모순은 어려서부터 비교적 개명한 교양을 받았다. 1928년 체포위협과 자신의 비관적 심리상태에서 벗어나고자 Japan으로 건너갔다. 1927년의 ‘4.12상해쿠데타’가 발생하여 국공협작이 결렬되고 대혁명이 실패하자 그는 체포를 피하여 고령으로 피신하였다. 【1】모순의 생애 (모순 1896 ～ 1981)
본명 : 심덕홍(심덕홍), 자 : 심안빙(심안빙)
모순은 첫 소설 `환멸`을 발표한 때부터 쓰기 스타트한 필명이며 이 밖에도 병생(병생), 현주(현주), 낭손(낭손), 방벽(방벽), MD, 지경(지경) 등 필명이 있따 모순은 1896년 절강성 동향현에서 태어났다. 이 시기에 단편소설 <들장미>등을 내 놓았고, 1929년 장편소설 <무지개>를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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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신해혁명은 중학시절 모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었다. 이해 3월 중산함(중산함) 사건 후, 그는 상해에 돌아왔다가 1927년 1월에는 무한에 가서 <민국일보>의 주필을 맡고 혁명선전사업에 종사하였다. 1926년 모순은 광주로 가서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선전부비서를 역임하였다. 이때 3부작 <환멸(환멸)>, <동요(동요)>,<추구(추구)>를 완성하였고, 후에 이 세 중편을 역은 소설집 <식(식)> 을 출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