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시장 모처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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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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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001블루 커플 무한정 할인’, ‘주말휴일 특별할인’ 등 맞춤형 요금을 출시해 가격 경쟁에 대응했다.
국제전화시장 모처럼 `활기`
국제전화시장 모처럼 `활기`
국제전화시장 모처럼 `활기`
◇경쟁 촉발요인 등장=하나로텔레콤은 지난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월 15억 원 규모의 marketing 비용을 지출, 005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했다.
선발 업체간 점유율 경쟁도 불붙었다.
순서
공공아이공공(00i00), 지디엘케이, 지디엘프라임 등 후발 별정통신사업자들은 기간통신망을 재판매하고 PSTN과 IP망을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미국, 日本 , 中國 등 국가에 1분당 15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다. KT, 데이콤, SK텔링크, 온세통신 등 기존 국제전화 4강은 시장 수성 책략 마련에 고심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하나로텔레콤의 관계자는 “매출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라면서 “기존 하나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marketing 에 집중,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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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업체, 시장 지키기 안간힘=국제전화 사업자들은 새 경쟁구도가 형성됨에 따라 지난 1년간 안정화된 가격경쟁이 다시 점화할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시장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수요 포화로 소강상태를 보였던 국제전화 시장이 활성화하는 것은 좋지만 가격 할인 경쟁이 재발해 제 살 깎아먹는 경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전화를 시내전화 가격으로 이용하는 별정 서비스도 등장해 가격 경쟁을 이끌고 있다
설명
국제전화 시장이 하반기 들어 후발업체의 치열한 브랜드 및 가격 공세를 펼치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시장에서 유무선 통합 사용량 기준으로 데이콤을 추월, 2위로 올라섰다고 주장했으며 데이콤은 “재역전했다”고 맞대응했다.
실제로 온세통신은 ‘가장 저렴하다’라는 프리미엄이 깨지자 경쟁사보다 더 싼 상품을 출시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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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시장 모처럼 `활기`
하나로텔레콤이 공격적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한 데다 별정통신사업자들도 시내전화 가격으로 국제전화를 내놓으면서 가격경쟁을 부채질했다. 데이콤과 SK텔링크는 국제전화문자서비스를 본격화하고 각종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요금 경쟁에 대응한 부가서비스와 이벤트 개발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