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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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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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1분기 환율 급락 및 판가 하락, 수요 감소 등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2005년 4분기, 2조2156억원)와 지난해 1분기(1조8634억원)와 비교해 각각 22.3%와 7.6% 감소했다.
삼성SDI 1분기 실적 저조
삼성SDI 1분기 실적 저조
이 밖에도 그간 캐시카우였던 브라운관(CRT)과 모바일디스플레이 매출은 경쟁 디스플레이 약진 및 계절적인 수요 축소로 전분기 대비 20.8%와 19.7% 하락했다.
수량기준으로 PDP 판매량은 전분기 70만대에서 55만대를 기록해 급격한 판매량 감소세를 나타냈고 전지 또한 전분기 6400만셀에서 5800만셀로 줄었다.
삼성SDI 1분기 실적 저조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20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개최한 경영설명(說明)회(IR)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 매출 1조 7212억원 △ 영업이익 410억원 △ 세전이익 651억원 △ 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운관은 1290만대, 모바일디스플레이는 4900만대를 판매해 전분기 1490만대와 5300만대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순이익 또한 지난해 4분기(822억원)와 지난해 동기 (541억원)에 비해 각각 35.9%와 2.6% 감소했다.
한편 삼성SDI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수익성 improvement(개선) 및 세계 1등 제품·품질·원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이는 1분기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환율 하락이라는 외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PDP 3기 라인의 6면취 전환 및 램프-업 지연으로 인한 물량 감소와 전지 수요 축소로 인한 물량 축소 등 核心(핵심) 사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순서
삼성SDI 1분기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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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매출은 △ PDP 4190억원 △ 전지 1550억원 △ 모바일 디스플레이(LCD+OLED) 5600억원 △ 브라운관(CRT) 561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