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메이택 합병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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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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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中國) 업체에 미국 회사를 넘겨줄 수 업다는 여론에 밀려 하이얼이 입찰에서 자진 철수했고 주당 17달러를 제시한 월풀이 인수전에서 승리했다.레포트 > 기타
지난해 입찰을 통해 경쟁사 메이택을 17억달러에 인수키로 하고 주총승인까지 마친 월풀이 합병회사 설립 마무리를 앞두고 미국government 의 ‘반독점법 규제’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해 8월 메이택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월풀과 메이택의 인수 협상은 새로운 합병 회사가 연 매출 190억달러의 가전 공룡으로 등극한다는 점에서 독점 논란이 예견돼 왔다.
순서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아 월풀이 처음 메이택 인수를 선언했을 때 주주 자문회사인 인스티튜셔널 쉐어홀더 서비스는 “두 회사의 결합이 결력될 확률이 50%”라고 밝힌 바 있다아
만일 반독점 문제로 월풀의 메이택 인수가 최종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리플우드와 하이얼에게는 다시 한번 메이택 인수 기회가 돌아간다.
월풀-메이택 합병 결렬?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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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메이택 합병 결렬?
월풀-메이택 합병 결렬?





다. 월풀-메이택 합병 시한은 오는 27일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 거래가 완료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팽배해 있지만 당사자인 월풀이나 메이택, 법무부 관계자까지도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풀-메이택 합병 결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법무부의 합병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월풀과 메이택의 합병회사가 미국 가전 시장 장악을 우려한 미국 government 의 반독점 규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설명
메이택은 미국 3위의 가전 업체로 지난해 매물로 시장에 나와 각각 주당 14달러와 16달러를 제시한 사모펀드 리플우드홀딩스와 중국(中國) 가전업체 하이얼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