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0주년>IT·전기·전자분야 `괄목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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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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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에는 이 분야에서 적자수지를 기록한 바 있따 이미 가전부문은 대중 교역적자가 만성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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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가장 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은 단연 IT를 포함한 전기·전자분야다. 반면 한국은 대다수 품목에서 감소 또는 답보상태를 보였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에서의 china(중국) 산 주요 가전의 시장점(長點)유율은 최근 들어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한·중 수교 10주년>IT·전기·전자분야 `괄목성장`
china(중국) 政府당국의 IT산업 고도화 조치와 그에 따른 전기·전자제품의 공급과잉 사태는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수출주력품과의 필연적 경쟁을 유발시키고 있따 98∼2001년 중 china(중국) 산 컬러TV·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주요 가전제품의 연평균 대외 수출증가율은 40.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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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10주년>IT·전기·전자분야 `괄목성장`
<한·중 수교 10주년>IT·전기·전자분야 `괄목성장`
92년에 수교가 이뤄진 점을 감안해 국교수립 이전인 1991년과 2001년의 대중 수출액을 비교해보면 각각 10억251만달러와 181억9019만달러로 18배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따 이는 91년 대비 작년도 전체 수출이 총액기준으로 2.09배 증가한 가운데 대미 수출은 1.68배, 대일 수출은 1.34배 늘어난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KOTRA 상하이 무역관 관계자는 “마늘협상 波動(파동)에서도 알 수 있듯 한중교역의 칼자루는 이미 china(중국) 에 넘어가 있는 상태”라며 “성동격서와 차도살인으로 대변되는 china(중국) 인 특유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간파하는 것이 대china(중국) 마케팅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10년새 국산 전기·전자제품의 대중 수출규모는 무려 35배나 증가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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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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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한중 경제관계의 확대·alteration(변화) 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국간 교역 규모의 증가 추이다.
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수출감소를 보인 지난해 전기·전자제품의 대중 무역수지 흑자액은 1억달러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china(중국) 의 반격도 만만찮다.
베이징 주재 종합상사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china(중국) 주재 상사맨들의 주요 업무는 한국산 제품의 대china(중국) 수출이 아니라 china(중국) 산 제품의 미주·유럽시장 수출”이라며 갈수록 한국제품이 china(중국) 시장서 매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