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장자와 문명 / 장자와 문명 상대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무엇인가 장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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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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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론‘이란 객관적 실재에 관한 학자들의 여러 가지 논의를 제일의 관점에서 지양한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결국 현실 속의 여러 가지 객관적 실재, 혹은 그에 관한 논의들이 상대적이거나 일면적 편견에 빠져 있음을 전제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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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장자와 문명 / 장자와 문명 상대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무엇인가 장자철
장자와 문명 -상대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무엇인가- 장자철학은 객관적 실재의 상대성을 논한다.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망각한 채 눈으로 보이는 어떠한 사건에 관련되어 섣불리 판단하려 한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에게 판정해 달라고 해야 할까 너와 같은 견해 을 가진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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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와 문명 -상대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무엇인가- 장자철학은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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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장자와 문명 / 장자와 문명 상대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무엇인가 장자철
다. 그러한 사회의 고정관념과 편견은 사회화를 통해 학습된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에서 정의(定義)하는 옳고 그름은 절대적인 기준인가 장자의 상대주의적 주장은 주로 ‘재물론’편에 집중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장자는 재물론 편에서 시비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는 객관적 혹은 절대적 기준은 없다는 생각을 전해주고 있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 대해 그것과 관계하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그 인식을 넘어서 객관적으로 타당한 ’시비의 기준’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장자는 유가와 묵가의 이념논쟁이 서로 상대방이 그르다는 것을 옳다고 주장하고 상대방이 옳다는 것을 그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공허한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다수는 소수의 행동에 대하여 옳다거나 그르다고 판단을 한다. 사회에 고정관념과 편견은 존재한다. 즉 객관적인 실재에 대하여 개인적인 어떤 기준이 상대적인 판단을 하게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수에 의해 지배된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것이다. 만약 내가 너와 논쟁을 해서 네가 나를 이기고 나는 너를 이기지 못했다면, 네가 정말 맞고 내가 정말 틀린 것인가 내가 너를 이기고 너는 나를 이기지 못했다면, 내가 정말 맞고 네가 정말 틀린 것인가 둘 중 누군가 맞고 누군가 틀린 것인가, 둘 다 맞거나 둘 다 틀렸는가 나와 네가 알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은 정말 막막하고 답답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