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거행(兵車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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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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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처자가 달려가 서로 보내니
흙먼지가 자욱이 일어나서 함양교를 보지 못하겠구나.
옷을 잡아당기고 발을 구르며 길을 막고 서서 우니
통곡하는 소리가 똑바로 올라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1-6행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들이 가족들과 눈물로 작별하는 모습)
길가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으니
행인이 오직 대답하기를 점고(點考)하여 행군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한다.
갈 때는 마을 어른이 머리 싸는 것을 주더니
돌아오니 머리가 백발인데도 다시 변방 수자리로 보내는구나.
(7-12행 평생을 변방 수비에 바쳐야 하는 백성들의 참상)
변방에 흐르는 피가 바다를 이루는데도
변방을 개척하려는 황제의 뜻은 꺾일 줄 모르도다.부모처자가 달려가 서로 보내니... , 병거행(兵車行)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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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레포트
다.
혹은 십오 세부터 북쪽 강에 가서 지키고
곧 나이 마흔에 이르러 서쪽으로 가서 농사를 짓는다.
(13-14행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변방 개척에 몰두하는 황제)
두보가 살았던 시대는 당의 국력이 쇠퇴…(생략(省略))
설명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활과 화살을 허리에 찼도다.
병거행(兵車行)
[전문 풀이]수레 소리와 말 울음 소리가 몹시 시끄러운데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활과 화살을 허리에 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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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처자가 달려가 서로 보내니...
수레 소리와 말 울음 소리가 몹시 시끄러운데
[전문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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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풀이]
수레 소리와 말 울음 소리가 몹시 시끄러운데
지나가는 사람이 모두 활과 화살을 허리에 찼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