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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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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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여행이라 함은 재미있게 놀다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내가 놀기에만 바뻤지 뭔가를 느낄 1초의 시간이라도 있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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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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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본 관광지를 introduce하라는 과제課題에 마땅히 introduce할 수 있는 곳이 없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배에서 내려가는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라고 해야하나? 범상한 분위기를 풍긴다. 연인과 손잡고 걸어가면 딱 좋은 길인 듯 싶다. 그러나 싫지 않은 기분이다..
서평감상/기행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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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족들이랑 오봉산 갔다가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가끔 들려 보던 그곳 청평사!!
작년 이맘때쯤.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배를 따라 움직이는 물결과 슬쩍 불어오는 바람이 청평사로 향하는 사람의 맘을 좋게 만든다.. 그러다 언뜻 스쳐지나간 곳이 춘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배타고 청평사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던게 생각이 났다. 장마철을 대비해 물을 많이 빼서 그런지 배에서 내려 걸어가는 그 길이 길어졌다. 어디 묘한 장소로 향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게 `시원하다`를 느끼고 있을 때쯤 배가 도착하고 어느 정도는 걸어야 한다.. 그렇게 나는 몇일을 고민해야했다. 그나마 내가 자세하게 introduce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