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블랙리스트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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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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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왜 난 이 책을 주저 없이 읽었을까 석식시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친구 자리에 앉았던 게 이 책과 만나게 해주었다. 난,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섬뜩함을 느낌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책에 빠져들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만약 당신이 겉보기에 착하고 만나기만 하면 인자한 웃음을 지어주시고, 기력이 없어보여 짐을 들고 계신다면 도와드려야 할 것 같은 할아버지가 아이들의 killer, 살해 후 인육을 즐긴다면 믿겠는가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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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책의 구성은 미국의 7대 연쇄살인범에 관한 글로 구성되며 ‘범죄심리학’을 꿈꾸던 나에게 강한 impact를 준 책이었다. 미국의 7대 연쇄살인범이라. 한국에서 Best5안에 들어간다던 정남규, 유영철, 강호순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 하지 않는 범죄자들이였다, 대부분, 동성애자, 이성애자를 가지고 있으며 성관계를 맺길 원하고 인육까지 즐기는 인간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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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블랙리스트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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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블랙리스트’를 읽고나서 나서
이 책은 title proper(제목)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큼 뭔가 심오하면서도 섬뜩 했다. 이걸 통틀어 ‘싸이코패스’, ‘인간말종’이라고 일컫는가 내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건... 이들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아줬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