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硏 future(미래)주택, 모든 공간에 IT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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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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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이는 주택 안팎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나 시스템의 도입 environment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른 업계에서도 주택의 變化를 주시해 상품과 기술 전술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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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연구원은 10년 후 주택은 △스마트 △제로에너지 △헬스 앤드 세이프티 △다이버서티 등 네 가지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展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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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10년 후 주택이 진화할 네 가지 키워드로 ‘스마트, 제로에너지, 헬스 앤드 세이프티, 다이버서티’를 제시했다.
이안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4일 ‘주택의 미래變化와 대응measure(방안) ’ 보고서에서 “앞으로 주택의 경쟁력은 기술력과 성능이 좌우할 것”이라며 업계가 기술 패러다임 變化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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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첨단기술이 융·복합되고 에너지 효율 등 주택에 적용되는 성능지표가 개발됨에 따라 주택업계는 건설기술과 융합기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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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는 “政府(정부)도 에너지 저감효율와 산업·기술적 파급효율가 큰 ‘그린 홈’을 녹색성장의 key point(핵심) 축으로 삼아 보급 확대 정책을 펴고, ‘탄소제로 도시’ 사업과 연계해 주택단지·지구·도시 차원에서 제로 에너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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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 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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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든 공간에 정보기술(IT)이 결합되고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마트’와 에너지를 자급하는 ‘제로 에너지’, 휴식·수면·원격의료를 지원하는 ‘헬스 앤드 세이프티’, 1∼2인 소형가구나 고소득 노년층 등을 겨냥해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다이버서티(Diversity)’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