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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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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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하나이고 하나가 곧 모든 것이다. 모든 책을 읽으면서 하나같이 진실되게 느끼는 진리가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있다아` 가슴에 남는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을 떼어놓고 나무만을 놓고 나무라 할 수 없다. `저 나무를 보라. 저 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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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읽고나서 나서
법정스님의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이 유독 끌렸던 이유는 바로 title(제목)에 있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 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저 나무가 있기 위해서는 그것을 지탱하고 영양분을 주는 땅이 있어야하고 물이 있어야하고 바람이 있어야하고 새가 있어야하고 태양이 있어야한다.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근본이고 사람 사는 세상의 기본 정신이지 않겠습니까 올 한해는 서로가 서로를 좀 더 많이 배려하고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해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저 나무는 곧 나고 나는 저 나무다.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진리…(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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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선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