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녹색 혁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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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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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이 책에 나오는 종식이가 남기고 간 유서가 떠오른다. 자연이 훼손되면 그 울타리 안에 사는 우리도 함께 보금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자연에 대해 무뎌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나무를 베지 말란 소리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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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호수 속에 잔잔히 비치는, 반짝이는 붉은 잎새들은 떨어질 채비를 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더해만 간다. 그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세계와 현실 이 다른 실망뿐 아니라, 그 속엔 무差別(차별) 훼손되는 環境(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건 파괴되어 가고 있는 環境(환경)의 한 예에 불과하다. 정말 環境(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가 어디에서 살려고 하는지 의문까지 가져보게 된다.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環境(환경)에 대한 나의 감정들이 말이다. 이중된 모순으로 인해 環境(환경)은 파괴되고, 얼핏보면 그 희생량이 자연일 것만 같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자연의 혜택인 까닭에 그 고마움이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시간들이 대부분이다. 조금은 선선하기도 하지만 상쾌한 이 공기의 내음.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자연과 동화되어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자연의 혜택인 까닭에 그 고마움이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시간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은 環境(환경)오염의 reality(실태) 와 環境(환경) 보존에 대한 내용인데도 읽고나서 나서 다른 環境(환경)도서와는 달리 뭔지 모를 여운이 남는 것이다.
[독후감]녹색 혁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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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이상 자연을 망가뜨려서는 안될 때까지 왔다. 지금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상엔 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 마구 베어낼 때의 drawback(걸점)들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름 모를 꽃, 지즐대는 풀벌레 울음소리, 새의 지저귐……. 우리는 이런 것들에 너무나도 인색해왔던 것이다. 이름 모를 꽃, 지즐대는 풀벌레 울음소리, 새의 지저귐……. 우리는 이런 것들에 너무나도 인색해왔던 것이다. 이런 인간의 매 정함에 나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環境(환경)을 다루는 책이라면 자칫 너무 관념적이거나, 논리적인, 아주 딱딱한 책이 되기 쉽다. 자연림을 베어낸 뒤에 다른 나무를 대신 심는다 하여도 자연림에 비하면 그 식물의 수는 훨씬 적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인간의 매 정함에 나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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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속에 잔잔히 비치는, 반짝이는 붉은 잎새들은 떨어질 채비를 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더해만 간다. 조금은 선선하기도 하지만 상쾌한 이 공기의 내음.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자연과 동화되어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