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 IT부문 아웃소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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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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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솔로몬상호저축은행의 ITO를 맡은 LG데이콤 IDC사업부의 임응수 상무는 “ITO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체 전산실에 비해 30% 가까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이에 더해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바탕으로 저축은행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效果)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축은행권의 연평균 자산 성장률이 10%대 후반에 이르는데다 증권·자산운용업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미약한 IT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ITO가 각광받는 것.
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향후 IT센터 운영 전체를 아웃소싱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HK상호저축은행 IT기획팀의 정태균 차장은 “IDC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IT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며 “주·보조(백업) 전산센터 두 곳을 동시에 관리하기 힘든 문제를 백업센터 부문 ITO로 해결했다”고 설명(說明)했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LG데이콤 IDC에 IT 부문 운영 전반을 위탁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근 사세 확장에 따라 전산센터 증축을 추진하던 중 공간 부족과 IT 관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LG데이콤 누리망 데이터센터(IDC)에 IT아웃소싱(ITO)을 맡기기로 했다. 백업센터 공간은 KT IDC가 제공하고 센터 내 백업시스템 운용 및 관리는 한국IBM이 맡았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자금융실 관계자는 “기존 전산센터로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이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IDC를 이용하기로 했다”며 “안정적인 IT센터 확보에 힘입어 비즈니스 연속성과 고객 신뢰도가 개선돼 은행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호저축은행이 잇따라 IT 아웃소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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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IT센터 및 모니터링·관리를 아웃소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이에 앞서 업계 1∼2위인 솔로몬상호저축은행과 HK상호저축은행도 ITO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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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상호저축은행은 서울 논현동 본점의 주전산센터와 별도로 경기도 분당 소재 KT IDC에 백업센터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