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출신 30대 CEO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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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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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현대전자에 입사해 무선통신 분야에 몸담았던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38)은 당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12월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엠씨넥스를 설립했다. 민 사장은 걸리버 브랜드 휴대폰을 개발하는 등 CDMA 1세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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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과 차정훈 미네르바 사장. 이들 경영자들은 신생 벤처 기업이라는 핸디캡을 기술력으로 극복하고 간판급 기업으로 급성장중이다.현대전자 출신 30대 CEO `두각`
현대전자 출신 30대 CEO `두각`
MC넥스는 민 사장 특유의 친화력과 11만화소에서 500만화소에 이르는 다양한 카메라모듈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아 2005년 101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340∼350억원까지 증가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차정훈 사장(38)이 이끄는 미네르바는 RFID 분야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아 차 사장은 과거 현대전자에서 휴대폰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M커머스 분야 기술을 개발하다, 지난 2003년 말 직원 6명으로 회사를 창업했다. environment(환경) 부, 문화재청 등 government 의 시범사업에도 참여중이다. 3년 연속 흑자도 시현했다.
현대전자 출신 30대 CEO `두각`
차정훈 사장은 특히 올해 Japan 기술적합평가에 통과한다면 해외 수출 비중이 내수 매출액을 웃돌면서 수출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구, 회로설계는 물론 표면실장(SMT), 웨이퍼 가공 제작 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소화한다. 매출도 쑥쑥 신장하고 있다아 창업 이듬해인 2004년 15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05년 50억원, 2006년 137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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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장은 RFID 모듈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하면서 불과 2년 만에 협력사를 KT, 포스코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으로 늘렸다. 매출액은 매년 3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아
다. 고객의 요구를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이다. 오는 2008년 상반기 중 기업공개(IPO)를 예정하고 있다아
현대전자 출신의 30대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부품 및 RFID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아
민동욱 사장은 “자동현금인출기(ATM), 의료기, 시큐리티 등의 분야로 카메라 모듈 공급처가 확산되고 있다”며 “신기술로 개발한 논(Non)터치키패드를 앞세워 노키아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